흥민이 때문에

모든 영광의 순간은 저절로 오지 않습니다. 남과 다른 눈물로 씨를 뿌린 삶의 열매일 겁니다. 최근 영국프로축구에서 아시아출신 최고의 선수로 주목을 받고 있는 손흥민의 활약은 그가 경기에 나설 때마다 새로운 뉴스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축구세계에서 아시아는 여전히 변방으로 여김을 받고 있는 때에 아시아 출신으로 수많은 유럽과 아프리카 출신 축구스타들이 즐비한 영국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니, 이 사실만으로도 신기하기도 하고 충분히 뉴스거리가 될 만한 일입니다. 그래서 수천수만의 축구 꿈나무들이 손흥민의 꿈을 꿉니다. 손흥민의 몸놀림이나 발재간을 따라하고 싶어 합니다. 모든 가치를 돈으로 평가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가 주급으로 받는 10억이 넘는 돈에 군침을 흘립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세계적인 스타 축구선수는 저절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닙니다. 그저 축구가 좋아 운동장을 뛰어다니는 평범한 축구선수는 많습니다. 그러나 축구의 나라 영국 매스컴이 주목할 정도의 비범한 선수는 아주 오랜 시간의 혹독한 훈련의 결과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느 종목 어느 선수라고 훈련하지 않는 선수가 어디 있느냐고 말하고 싶을 겁니다. 어떻게 보면 종잇장 한 장 차이 같은 아주 미세한 차이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타난 결과는 하늘과 땅입니다. 많은 경우 부모의 삶이 자녀들에게 대물림이 되곤 합니다. 손흥민 선수도 이 경우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손웅정 이라는 프로축구 선수출신입니다. 손흥민이 어린 시절 축구 강국인 독일에 살면서 하루에 6시간씩 정말 혹독한 훈련을 시켰답니다. 여건과 환경만 따른다면 모든 부모가 이렇게 하고 싶을 겁니다. 특히 세계 여자골프계를 거의 평정하다시피 한 한국의 여자프로골퍼들의 배후에는 아주 많은 경우에 부모들의 그림자 헌신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한국 사람은 손재주가 많아서 손으로 하는 것은 잘할 수 있어서 그렇게 골프를 잘 친다고 하지만 축구는 손재주로 하는 게 아니라 발로 하는 운동입니다. 손재주 때문이라고 한다면 손으로 하는 다른 운동에서도 이미 세계적인 스타들이 여럿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입니다. 무조건 손재주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여자 프로골퍼가 훈련시절을 이야기하는데 믿기지 않습니다. 하루에 연습 볼을 천개씩을 쳤답니다. 골프를 쳐 보신 분은 이 연습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을지 압니다. 웬만하면 적어도 10시간 내외를 연습장에서 살아야 합니다. 형제들이 모여 손흥민 이야기로 열띠게 이야기 하는 모습이 익숙한 모습이면서도 어색합니다. 분명 성령께서 사도바울의 입을 통해서 경건의 연습을 일러주었지만 그 경건의 연습의 결과가 이후의 자신의 삶에서 얼마나 기막힌 열매를 맺을지를 기대하는 비전 이야기가 손흥민의 연봉 이야기보다 빈약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분명한 약속을 들려주었습니다. 경건의 연습(훈련)은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다고 말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은 훈련이 없이는 온전할 수 없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주의 약속이 있습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반드시 단을 거둔다는 말씀과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 말입니다. 비록 손흥민과 같은 스타는 아닐지라도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이 보실 때 손흥민 이상으로 쓰임 받는 그 영광을 향하여 오늘도 경건의 훈련을 쌓아 갑니다. 기쁨의 열매를 소망하기에 말입니다. 샬롬!